이 영화를 보고난 감상으로는 이 영화는 007 : 스펙터 처럼 기존 전작에서 뿌려놨던 복선을 회수하는 것에 목적

을 두고 있다고 본다.

영화 초반부 경주씬에선 1,2편을 추억하고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브라이언을 추억하는 장면들도 곳곳에 나오며

전작에 뿌려놨던 엘자 패터키와의 복선이 빈 디젤의 배신으로 돌아오며 스토리도 마냥 어이없게 흘러가진

않는다.

차량 액션신들은 여전히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예고편에 나오는 자동차 좀비씬도 가장 멋진 장면중 하나!

이번에는 복선 회수와 스토리진행 때문이였을까 캐릭터들의 연기가 많이 묻히는 느낌이 강한데 그래도

연기력이나 스토리로 팔리는 영화는 아니기에 크게 아쉽진 않다.


아쉬운 점은 드웨인 존스와 제이슨 스타뎀의 액션씬이나 단독 진행할때는 좋았는데 둘의 갈등 해결부분은 꼭

필요한 부분이였을까 하는 부분이 아쉬웠다.


평점은 10점 만점에 6점으로 상업적인 영화로서는 아직도 파괴력이 있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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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시사회 감상후 작성하였습니다.

최대한 스포는 주의하겠지만 스포가 걱정되시면 나가주세요.

영화를 감상한 후에 나와 검색해보니 원작이 만화로 존재하는 작품이네요.

이 영화의 제목부터 나타나는 사건수첩은 뭔가 수사를 한다거나 조선시대 csi같은 물이 아니라 그냥 임금이

이것저것에 관심많은 사람이라 잘난사람이라는걸 나타내기 위한 용도뿐입니다.

윤이서(안재홍)도 한번 본것은 절대 잊지 않는 셜록홈즈에서 가져온듯한 기억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런 능력

이 있다고만 알려주고 쓸일이 없습니다.


스토리는 임금을 핍박하는 신하들이 사건을 일으키고 임금은 이에 대항한다라는 구조로 진행되는데 임금과 

윤이서를 제외하면 캐릭터들이 너무 흐릿해서 묻히는 감이 많습니다.

악당인 남건이도 악역치고는 허접하기 그지없고 마지막 엔딩은 허무함의 절정이죠...

아마 만화에서는 절대적인 능력을 가진 왕이 주인공이에 사관과의 브로맨스를 자랑하며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

이였을것 같은데 영화로 만드니 복선이나 개연성이 없이 진행해버리게 됩니다.

말그대로 코미디장르라 중간중간 웃을만한 부분조차도 없었으면 중간에 나갔을듯 하네요...


영화가 12세관람가기 때문에 어린학생들도 많았는데 중간중간 어린학생들도 결말을 예측할 정도여서 뭔가 미스

터리하다던가 복선을 찾는맛은 없는 영화입니다. 주변에 12세정도의 어린아이들과 영화를 봐야할때라면 고민해

볼만하지만 청소년이후라면 권하지 않는 영화입니다.


10점 만점에 1점입니다. (안재홍과 이선균의 케미만 본다면 +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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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테러 라이브 (2013)

The Terror Live 
8.5
감독
김병우
출연
하정우, 이경영, 전혜진
정보
스릴러 | 한국 | 98 분 | 2013-07-31
글쓴이 평점  

약간의 아쉬임이 끝난후 더욱더 크게 느껴진다.

하정우에게만 집중한 스토리 라인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주변인물들에 대한 설명이 전혀없고

그저 짐작만으로 하정우의 감정을 예상해야 하기에 몰입하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하정우라는 배우의 몰입감은 충분히 만족스러웠고 스토리 진행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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